2025년 나머지 절반 리뷰

드디어 2025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필자는 작년에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말이 2026년은 절대 안온다였는데요 자동차가 날라다니고
그래도 오긴 하는군요
그래서 이번엔 2025년을 한번 돌아봅시다.
(이미 상반기 회고를 했기에 이번엔 하반기 회고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7월
돌고 돌아 .mdx기반의 블로그로 온 이유
2025년 7월, headless CMS에서 결국 다시 mdx기반의 블로그인 지금 블로그로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headless CMS는 다루기 참 힘들었던 도구로 기억되네요. 개발자인 제가 비개발자인 동료나 친구에게 블로그 서비스를 만들어주고 싶다면 쓰겠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혼자 쓸 이유가 없는 기술이라 생각이 듭니다.
8월
2025년 FEConf 후기
국내 최대 프론트엔드 컨퍼런스라 할 수 있는 FEConf에 참여했습니다.
발표를 듣거나, 네트워킹을 하다보면 정말 고수인 분들이 많다 생각하는데, 특히 프론트엔드라 그런지 더 자극을 받았던 행사라 생각합니다.
9월
사실 9월에는 블로그 글을 하나도 안썼네요!
대신 저희 학교 GDGoC의 새로운 기수가 시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운영진으로서 서류 검토 및 면접관으로서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필자는 여태까지 서류를 내고 면접 보러다니기만 했지, 직접 이런 선발 절차에 참여하는 것은 해본 적 없었는데 다른 분들 면접에 면접관으로서 참여해보니 나름 메타인지가 조금 늘어난 기분이 듭니다.
10월
사이트 뜯어보기: 크롬을 중심으로
브라우저의 개발자도구 알아보기라는 주제는 너무 식상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것 같아서 ‘사이트 뜯어보기’라는 주제로 과거 뉴스레터에 작성한 글입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상반기 리뷰 때는 컨텐츠 만드는 팀의 일원으로서 글을 썼었는데, 이번 가을 부터 이 팀의 책임지는 사람으로 변경되어 지금은 총괄적으로 컨텐츠를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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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루’ 회고
추석 연휴기간동안 비사이드에서 진행한 510 SOLO 포텐데이에 참여해 만든 프로젝트로, 지도 api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당시 바이브코딩으로 사이트를 만들면서 피해야할 패턴을 나름대로 실전으로 파악해보고 결국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빠르게 만들어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 아재개그(8월 ~ 10월)
필자는 사실 아재개그를 듣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게 재밌어서 이맘 때 부터 아재개그를 시전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농담이 허용되는 분위기에서 몰래 슬쩍 말하는 방식인데요.
이 당시 제가 속해있던 커뮤니티 내 아재개그 채널에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었습니다.(3개월도 더 된 일이라 지금은 데이터가 날라갔네요…) 혹시 정답을 아는 분은 댓글을 다시면 선착순 1명에게 소소한 상품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간입니다.
필자는 주민센터 공익으로서 민원인을 안내가 아닌 응대를 하고 있는데요
가끔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 민원인이 있다면 담당 직원에게 보내서 맞는 말인지 확인하라곤 합니다.
여기서 필자는 왜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면 안될까요?
11월
서평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타인과 어떻게 원만한 관계를 이룰지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이걸 개발 블로그에 써도 되나 싶겠지만, 책의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와서 한번 제 생각을 작성해봤습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개인의 경제적인 성공에 기술적인 지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15퍼센트밖에 되지않고, 나머지 85퍼센트는 성격이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휴먼엔지니어링 능력에 달려 있다.
요즘은 책 읽을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못읽고 있는데, 나중에 또 다른 서평도 기회가 된다면 작성해보고 싶네요.
12월
Gemini 3가 출시했는데.. 어떻게 볼까요?
여태 프론트엔드 부분만 작성하다가, 최근에 Gemini 3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직접 AI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나름대로 정리해본 글입니다.
AI를 많이 활용하면서 여태 내부 사정은 잘 몰랐는데요. ‘인간’의 기준에서 AI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 수 있어서, 이를 더 나아가 UX를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정) 개발어사전

최근 시작한 혼자하는 사이드프로젝트입니다.
들어가기: https://www.devdict.site/
프로젝트 본연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냥 필자가 개발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것저것 ‘있으면 좋다’가 아닌 진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추가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외부에서 어떤 분들이 접속했나 데이터를 살펴봤는데, 의외로 외국에서 방문한 비율이 30~40%나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외국에서 유입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영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이트 우측 하단에 fixed로 고정해놓았는데요.
또한 협업이 아닌 혼자서 개발하는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깃허브의 이슈나 pr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바로 메인 브랜치에 커밋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개발하다 보니 뭔가 놓치는 부분들도 은근히 생기고 있어서, 테스팅도 한번 도입을 검토해야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해서 2025년을 살펴봤습니다.
2025년이 지나갈 때, 사실 저는 복무 중인 입장으로서 제약에 걸리는 일이 많았는데요.
그사이 다행히도 필자는 취준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저의 방향성을 고민하였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026년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잡으려 합니다.
- 개발자로서 생산성이 늘어난 만큼, 혼자 개발하여 어떻게든 수익을 내보기(궁극적인 목표는 용돈벌이 - 한달에 약 50만원)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참여하여 금전적인 대가를 받으며 프로젝트 수행하기(+노트북 지원금)
- 교내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보기
뭐 각각 보면 잘 안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해보는거잖아요?
2026년이 다가온 만큼, 민간인(진)으로서 행복한 개발활동이 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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